저기서 말하는 '거주지'는 '살아온 곳'이 아니라 '살고 있는 곳' 같음.

'(주로 성장기에) 살아온 곳'과 '현재 살고 있는 곳'이 일치한다면 '거주지=고향'이라 해도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까지 '현재의 거주지'를 고향이라 칭한다면 내 기준에서는 어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