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친구가 백화점 가러 모스크바 가는데 집에서 1시간 반 걸린대서 와 멀다 그랬는데

이거 되게 가까운 거라고...

생각해보면 목포사람이 광주신세계 갈때도 1시간이 안 걸리잖아

또 횡성에서 기숙사 생활하는 본인이 느끼기에 1시간반이면 동서울 내지 동해 영주를 갈 수 있는 시간이고


그렇게 생각해보면 '멀다, 느끼다'는 개념도 각 국가별로 기준이 다르지 않을까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