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규모도 경주와 나라가 인구 2~30만대 중소도시로서 비슷하고 교토는 백오십만 광역시급인데다

200년 전까지 수도였던 교토와 달리 경주와 나라는 천 년 이상 고대에 수도였다는 점

그리고 유적지 관람의 핵심이 시가지와 바로 접한 녹지라는 점(나라공원, 대릉원+경주동부사적지대)

실제로 경주는 교토가 아닌 나라와 자매결연도 맺고 있고

나라도 교토보단 덜 유명하지만 수학여행 등등 인기 많으니


그리고 교토는 정말 굳이 한국에서 가장 대응하는 지역을 매칭을 시키자면 서울시에서 대한민국 수도로서의 기능 빼고 조선시대 역사성 부분만 추출해서 보면 제일 비슷한 듯 한데 이러면 이해하기 복잡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