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까지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살았는데


종로구 충신동에 사는 이모네 갈때는 서부운수의 134번 버스를 탔음


근데 체감상 요즘의 721번과 다르게 훨씬 자주 왔음


그러다가 종로에서 타고 집에 갈때 엄마가 초콜릿을 사줬는데 134번 기사님이 혼자만 맛있는거 먹냐 해서 먹던거 드림


그리고 정확한 날짜는 모르겠는데 아빠하고 청량리역 광장에서 지나가다 보니 조순 서울시장 후보가 연설을 했는데 뭔내용인지는 기억이 안남


초등학교때는 도봉구 창동으로 이사갔는데


샘표간장 공장이 있어서 항상 푸슈슉 하는 소리하고 컴프레셔 비슷한거 돌아가는 소리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