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weather.go.kr/weather/climate/average_regional.jsp (81-10 평균값)

https://data.kma.go.kr/climate/average30Years/selectAverage30YearsKoreaList.do?pgmNo=188 (91-20 평균값)

https://data.kma.go.kr/climate/extremum/selectExtremumList.do?pgmNo=103 (년도별 기온 조회)


서울 : (81-10 : 12.5) -> 12.8

부산 : (81-10 : 14.7) -> 15

인천 : (81-10 : 12.1) -> 12.5

대구 : (81-10 : 14.1) -> 14.5

대전 : (81-10 : 13) -> 13.1

광주 : (81-10 : 13.8) -> 14.1

울산 : (81-10 : 14.1) -> 14.4

수원 : (81-10 : 12) -> 12.5

창원 : (81-10 : 14.9) -> 14.8

천안 : (81-10 : 11.8) -> 12

여수 : (81-10 : 14.3) -> 14.6

원주 : (81-10 : 11.3) -> 12

제주 : (81-10 : 15.8) -> 16.2


전국 주요도시 중 온난화를 제일 직격으로 맞은게 원주시고 창원은 81-10 평균값보다 낮은 기온을 보임. 하지만 창원은 관측시기가 1985년부터 시작됬기에 81-10 평균값의 신뢰성 자체에 의구심이 든다.


원주시도 91-20년 평균을 직접 내보면 11.8도가 나오는데 0.2도씩이나 오차가 나오는건 부자연스러워 보임. 그리고 0.1도 상승한 대전도 납득하기 힘든데 실제로 이동네 81-10년 평균값을 직접 내보면 12.7도가 나오고 이건 13도와 0.3씩이나 차이가 남. 후자의 값은 대체 어떻게 산출된건지 궁금해진다. 


뭐 이렇게 일부 도시들은 의뭉스러운 점들이 있지만 나머지는 곧이 곧대로 받아들여도 될듯함. 대구는 관측장소 자체가 바뀐듯. 참고로 91-20년 평균값은 저렇게 조회는 되는데 아직 30년간 평년값 자료에는 반영이 안된듯. 빠르면 이번달 내에, 아니면 다음달 중에 업뎃 될듯하고 값에 변화도 있을지도?


기온변동하곤 별개의 이야기지만 충남이 수도권보다 위도가 낮은데도 기온이 대체적으로 낮은게 존나 의외임. 이 동네가 상대적으로 산지가 적은걸 생각하면 더더욱 그럼. 세종시는 91-20 평균값부터 데이터가 잡히는데 같은 시기 서울보다 평균기온이 1도씩이나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