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이다 내가 남라시절 때부터 이 닉으로 하다가 한 1년정도 눈팅만 했었거든... 글쓰는것도 오랜만인데 일단 급하니까 물어볼거좀 물어볼게ㅜㅜ


일단 내가 궁금한거는


1. 선상지와 바하다를 다르게 볼 수 있느냐

2. 와디, 플라야, 페디먼트를 퇴적 작용에 의해 형성되는가


에 관한거야...


답안은 와디, 플라야, 선상지(바하다), 페디먼트 중에 2개 쓰는거래

일단 내가 쓴 답은 선상지, 바하다 이렇게 썼거든?


내 생각에는 선상지와 바하다를 같게 본다는 것은 산과 산맥을 같게 보는것, 섬 하나와 군도(혹은 제도) 를 같게 보는 것으로 생각해서 둘을 다르게 쓴 거야


그리고 이제부터는 2번째 쟁점이야.

세계지리 교과서EBS 개념완성 세계지리  에서도 페디먼트는 포상홍수 침식에 의한 지형 이라고 명백하게 나와있어.

플라야는 조금 모호한게, 플라야를 분지로 볼 것인지, 아니면 호수로 볼 것인지에 따라 달라.

먼저 분지로 본다면, 플라야 바닥이 퇴적층이 쌓여 형성된 것이므로 맞다고 볼 수 있어

그런데 이것을 호수로 본다면, 플라야의 형성 원인이 퇴적 작용이라고는 볼 수 없지. 단순히 포상홍수의 유입으로 형성 된 것이잖아

와디도 모호해. 와디 자체가 협곡인데, 협곡이 퇴적되어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을까? 특히 교과서에서도 와디를 하천 으로 밝히고 있기 때문에 이것도 정답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어.


가독성 떨어지는 글 읽어줘서 고맙고 도지러들이 이걸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당장 내일이 이의신청 기간이라 급해ㅜㅜ

부탁할겡

(수정) 사진업로드가 안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