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준으로 1981년, 1998년


우선 1981년에 그 이전의 분위기와는 조금 달라졌는데 이때쯤부터 한국이 어느정도 먹고 살만한 나라가 되니 사람들한테 조금씩 개성이라는 개념이 들어오면서 집 구조도 이전과 다르게 침대나 쇼파같은걸 두고 반대편에 tv를 두는 문화가 이때쯤부터 생긴 것으로 추정함. 


1970년대 후반까지는 나무로 다리가 놓여져 있고 나무문을 여닫는 tv가 있어서 바닥에 두고 사람도 바닥에 앉아서 tv를 보는 방식이었는데 이 문여닫이 tv가 1981년을 기점으로 모두 사라짐. 왜냐하면 이때 컬러tv가 방송되면서 컬러tv수상기는 나무문을 안달고 팔았기 때문임. 그리고 비디오테이프 레코더도 이때 생기면서 집에서 영화를 보는 문화도 처음생김


그리고 1998년 한국에 테이프 형식의 아날로그 전자문화에서 디지털, 멀티미디어 문화가 퍼지면서 또 이전과 다른 방식의 집안 문화가 생김. 홈시어터를 설치하여 불을 끄고 dvd 영화를 큰 디지털tv를 통해 시청하고 컴퓨터를 두고 심지어는 맨 초기형식의 음성인식 시스템을 두기도 함.


그리고 2020년대 언젠가는 또 변화가 오지 않을까 추측 중임. 대략 2025년쯤? 그때가 인간이 서서히 인공지능에 역할을 맡기는 시기라고 하는데 두고 봐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