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5443289?sid=102


경기 남부지역에 수도권 제3공항 신설을 위한 항공수요가 충분하다는 용역결과가 나왔다. 특히 비용대비 편익(B/C) 값이 2.043으로 나타나 경제적 타당성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아주대 산학협력단과 (주)한솔엔지니어링글로벌이 이 같은 내용의 '경기남부 국제공항 항공수요 분석용역' 결과를 내놨다고 29일 밝혔다.

이 용역은 도심 군공항 이전을 추진하는 수원시가 발주했다.

용역에 따르면 경기남부 국제공항 신설시 2030년에 874만명(국내선 여객 500만명, 국제선 여객 374만명)이 이용하고 이후 지속적인 여객 증가로 2059년 약 1227만명(국내선 578만명, 국제선 649만명)으로 항공수요가 충분하다.

경제성 분석도 B/C값이 2.043으로 나타나 수도권 제3공항의 경제적 타당성을 충분히 확보한다.

수도권 내 공항 건설 가능지역으로는 경기남부 서쪽지역이 유력하다고 제시했다.

민·군공항이 밀집한 수도권 특성상 서울과 경기북부지역은 비행금지구역이고, 경기동부지역은 용인, 이천 육군비행장 관제권에 해당한다. 수원, 오산, 평택의 경우 기존 비행장이 있어 공항 추가건설이 불가능하다.

용역단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현 상황을 감안하면 향후 수도권 항공수요에 대비하고 접근시간 개선을 위해 신설공항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했다.

용역단 관계자는 "군공항과 함께 통합국제공항으로 수도권 제3공항을 건설할 경우 비용은 약 3515억원으로 분석됐다"며 "이는 2030년 목표로 건설예정인 인천공항 5단계 사업비의 6.6% 수준으로, 최소 비용으로 공항건설이 가능하다"고 제시했다. 




수원비행장 치우고 싶어 안달난 수원시 의뢰+아주대 분석이라 걸러보긴해야함


수원시 : 아 빨리 치우고 싶다고 징징 국제공항도 같이 지어줄게 징징

화성시 : ㄲㅈ 속셈 뻔하네

동탄, 병점 : (아 우리는 사실 비행장 치우는게 득인데 간판이 화성이라 나서긴 좀 민망하네... )

청주 : 아 시발 생기면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