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의 저상버스 보조금 지출에 영향을 받는 것도 있거니와, 차량 생산을 고상버스 중심으로 하고 있으니까 운수회사 입장에선 값싸고 차량 운용상 편한 고상을 뽑지.
동시에 '장애인들이 버스를 얼마나 탄다고' 같은 인식도 한몫 하는 거 같은데, 타고 싶어도 저상버스 부족으로 인해 이용을 포기하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말이지.
노면이 고르지 않은 선구에 저상을 굴리면 바닥이 긁힌다는 이유로 기피되기도 하는데... 중저상이 고상의 대체재로 자리잡으면 어느 정도 해결될 듯? 이로하자카도 중저상으로 올라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