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침으로 기록이 소실된 탓도 큼

조선왕조실록도 임진왜란때 전주사고본을 유생들이 사비들여 야산으로 옮겨놓아 겨우 살아남은 것

기록은 다 했는데 소실된거지

기록에 미친나라라기보다는 공식 역사를 보전하고 남기는 것을 중시한거라 봄. 그래서 공식 문서가 남으면 상세한 기록까지도 살아남는데 아니면 다 날아가는.
실제 실록 기록하면서 수많은 기록 문서들을 세초라고 해서 지웠으니까

삼국도 각자의 역사서를 다 편찬했는데 전부 실전된거지

조선왕조실록도 왕실 기록이 철저한거지 민간 레벨로 가면 유럽에 비해 딱히 기록 철저하게 한 것도 아님

고려왕조실록이 남아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삼국시대 사서들도.. 일부는 그 내용이 일본서기에 파편처럼 남아있긴 하지만

그냥 국뽕이지. 인도처럼 역사 편찬에 관심 없는 문화권 빼면 대부분의 고대, 중세 문명권에서는 기록을 중시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