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동부의 인구는 1966년 670,339명 → 2020년 207,301명으로 연평균 2.2%씩 감소.


읍면 단위로 보면 남원 시가지(66년 44,112명 → 20년 48,636명)를 제외하면 모든 읍면의 인구가 감소함. 가장 감소율이 높았던 곳은 진안군 상전면이었는데 1966년 8,283명이었던 인구가 2020년에는 885명이 되었지만 사실 여긴 용담댐 건설로 물에 잠긴 게 컸던 듯.


한편 대충 동·읍 거주 인구 = 도시인구라고 보면 전북 동부의 도시화율은 1966년 6.6%에서 2020년 46.9%로 증가했지만 그래도 면 지역에 거주하는 인구가 많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