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가상 통일한국 선거구 만들때 광산을 고려 안해서 군지역 인구를 낮게 잡은 탓에 결국 다시 수정하게 됐음


그래서 이건 일단 태백하고 의성의 비교인데




그리고 북한 광산 분포지도




1980년대은 1960~70 년대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시골인구가 많던 시절


대표적인 탄광촌 중에 정선은 면적빨일수도 있어서 걸렀고 면적이 비교적 좁은 태백을 찾았는데 1990년이 85000명정도지만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이 기존에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었다는걸 감안하면 단순 시골 인구를 어느정도 상정해 차감했을때 광산 덕분에 10만 인구가 거주했다고 할수 있는건가?


얼마나 많은 광산이 있었나,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일했나 등 고려할건 더 많음

다만 지도를 미래로 가정하고 만들기 때문에 북부도 석탄광산이 있는 지역은 인구가 그리 많지 않을것은 확실할것같음


여기서 질문 5개 정도가 있음


1) 다양한, 그리고 매장량이 많은 광산이 많다는 단천은 인구 30만 이상이 가능한가?


2) 광산이 많지는 않지만 신포를 제외한 북청(군)+이원군은 인구 15만 이상이 가능한가?


3) 광산은 많지만 '석탄광산'이 많은 1945년 기준의 넓은 무산군 지역과 비슷한 상황의 회령,온성등 함북 최북단 지역의 인구는 어느정도가 현실적인가?


4) 자강도 남부 지역의 인구는 어느정도로 잡는게 맞는걸까?


5) 10만명을 모으기 위해서는 어떤 광산이, 그리고 몇개정도의 광산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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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저 위의 5개가 아녀도 생각이 있으신 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