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 문화적 / 지리적 구분이 섞여있음


동유럽(구 소련 + 흑해연안 국가들) : 러시아 / 우크라이나 / 벨로루시 / 에스토니아 / 리투아니아 / 라트비아 / 몰도바 / 루마니아 / 불가리아

발트3국의 북유럽 편입이 대세지만 그러면 핀란드만 연안 러시아 영토는 중간에서 붕 뜨고 지역분류에 불연속성이 생김. 쉽게 말해 판도적으로 좆같아짐. 현대사만 따지면 소련소속이었으니 아예 억지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넣었음. 반농이지만 얘네는 국기가 비대칭 십자기가 아니라서 북유럽 자격이 없음. 발트3국이 동유럽에서 제일 비러시아적인 나라들이라면 정교회 믿고 키릴문자 쓰는 불가리아는 구소련 국가들 제외하곤 제일 러시아틱한 국가임. 불가리아는 발칸반도에 속해서 남유럽으로도 분류되는데 남유럽 필수요소인 지중해랑도 격리됐고 WTO 멤버였어서 동유럽에 넣어버림.


서유럽 : 프랑스 / 영국 / 네덜란드 / 벨기에 / 룩셈부르크 / 아일랜드 / 모나코

제일 일반적인 분류고 개인적인 이견도 없어서 설명은 생략


남유럽(프랑스 제외한 지중해 연안 국가들 전부) : 이탈리아 / 스페인 / 포르투갈 / 안도라 / 그리스 / 슬로베니아 / 세르비아 / 코소보 / 크로아티아 / 마케도니아 / 몬테네그로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 알바니아 / 몰타 / 남키프로스 / 바티칸 / 산마리노

PIGS는 남유럽 고정멤버니 넘어가고 구 유고랑 알바니아도 넣어버림. 구 유고랑 알바니아가 공산국가긴 했어도 WTO랑은 따로 놀았고 애당초 이쪽 슬라브족은 "남"슬라브로 분류되기도 해서.


북유럽 : 스웨덴 / 노르웨이 / 덴마크 / 핀란드 / 아이슬란드

제일 일반적인 분류고 개인적인 이견도 없어서 설명은 생략(2)


중유럽(게르만 + 비정교회 슬라브 국가들) : 독일 / 스위스 / 폴란드 / 오스트리아 / 체코 / 슬로바키아 / 헝가리 / 리히텐슈타인

민족분류상 헝가리가 붕 뜨는데 오헝제국이었으니 문젠 없겠지. 현대사에서도 독일 두동강나고 WTO랑 나토가 맞닿았던 동네라 중부유럽 닉값을 하는듯. 이쪽 공산권 국가들은 비셰그라드 그룹이라고 해서 탈냉전 후 선방한 케이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