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북방민족이 세운 점령국가 (원, 청 등등)은 제외하고
계네들이야 만리장성 씹고 내려온다음 정복해서 세운 왕조들이니까

한족들 스스로 북쪽에다 긴 장성 지어놓고
여기까진 우리땅 할게, 니네들 내려오지마. 이렇게 만들어 놓은게 만리장성 아니겟음?
2000년이 넘는 유구한 전통의 만리장성 인거늘.

하필 만리장성 이북에서 내려온 청나라때 근대적인 국경 및 조약 같은게 맺어졋고 (네르친스크 조약 등) 그걸 받아먹은게 중화민국, 그걸 받아먹은게 중화인민공화국 이라서... 영토가 뻥튀기 되었을 뿐.
만일 명나라가 19세기말~20세기 초 까지 살아 있었으면  중민(의 명목상)영토 , 중공의 영토 모두 명나라가 맺었던 조약을 기반으로 했을것이고 만리장성 이북은 다른 나라가 있었을듯? 독립 유지하다 20세기 초에 러시아나 일본 식민지배 받다가 독립했을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