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가 아랫 세대로 갈 수록 약해진다는 건 다들 알거임.

그러므로 10대는 지역 사회에서 가장 표준어에 가까운 언어를 구사하는 이들임.

대중매체에서는 사투리하면 경상도 사투리를 대표적으로 보여줌.

그래서 여수 10대 청소년에게 사투리를 시키면 가끔 매체에서 본 경상도 사투리를 하기도 함(전라도와 경상도의 혼종을 들려줌). 이게 여수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