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시절에는 천안 이남 후방 부대로 배치받는 바람에 군인 신분으로는 느껴보진 못했고

초딩시절에 아버지 운전 연습으로 경기도 북부 일대를 돌아다닐때 그때 느낀 게 기억난다.

길가 여기저기 제0000부대 팻말이 도배되어서 나중에 청년이 되어 군대가면 그런 곳에 가게 되나는 두려움도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