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론주의 퍼주기로 휘청이다가 군부가 결정타 먹임

농업중심 국가라 산업화가 잘 안 이루어진 점도 한몫함

산업화 안된게 크지
사실 아르헨이 농업국가라는 건 맞는 데
정작 아르헨에 심어지는 종자나 가축종 같은 건 유럽이나 이런데서 가져올걸?
결국 종자비료 이런거 인센티브 다 줘야하니...

그런 경제망한 나라들 보면 항상 부패인식지수가 50점 아레임 다 필요없고 부패때문이라 보면 됨

아르헨티나 부패율이 미쳤지
민주주의가 잘 돌아갔으면 선진국 하고도 남았음
실제로 20세기 초중반만 해도 스페인은 물론 프랑스보다도 잘살았으니
거의 선진국 다왔는데 비텔라가 일으킨 쿠데타 이후로...

포퓰리즘의 대명사 페론의 과도한 퍼주기를 정치권에 따라 다르게 해석함. 우파는 아르헨티나 쇠퇴의 제1요인으로 좌파는 한 4~6요인쯤으로

https://en.m.wikipedia.org/wiki/Economic_history_of_Argentina 참고. 중간에 미국과 비교한 아르헨 소득 그래프를 보면 페론 집권 중에도 이전에도 이후에도 계속 낮아졌음. 페론에게만 책임을 뒤집어 씌우는 건 잘못이지만 페론은 잘했는데 군부는 못했다고 하는 것도 왜곡임

근데 페론이든 군부정권이든 (주변 중남미 국가들과 유사하게) 보호무역에 입각해 수입대체 산업화 전략을 택한 점에서는 연속적이지 않았나

아르헨티나는 분식회계도 국가가 나서서 저지르지 않았나

'하스스톤 팩 우회결제가 안되서'

총알을 엄청 맞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