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송역이 편한걸 넘어서 너무 자랑스럽다. 오송역 건설을 보고 우리나라 교통수준이 이렇게 뛰어나게 발전해왔다는 사실에 놀랐다. 입이 쩌억 벌어졌다. 일단 오송역을 보면 드는 경이로운 생각들을 2가지 나열해보겠다


1. 오송역은 그냥 기분이 좋다


오송역을 보면 난 그냥 너무 기분이 좋아서 미쳐버릴거같다. 





2. 청주의 교통수준을 넘어서 충청북도, 아니 대한민국의 교통수준을 발전시키는 증거물이 바로 오송역이다.


일단 오송역은 서울역 모르는 사람도 다 알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다. bts 모르는 외국인도 오송역하면 정말 다 알아준다. 오송역은 존재자체만으로도 엄청난 국위선양한거다. 


한국인들은 오송역에 고마워해도 모자랄 판에 원망과 증오를 내뱉으며 오송역을 모욕하는데 이런걸 우리는 배은망덕하다고 가르치지 않은가? 사람한테 인권이 있듯이 역에게는 역권이 있다. 오송역의 역권을 훼손하는 행위는 당장 그만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