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거 교과서 받고 심심할 때마다 봤는데

내 기억이 맞다면 이 교과서 갖다가 수업한 적 한번도 없음

학교에서 이 교과서 본 사람은 아마도 내가 유일했을걸?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낯뜨거운 수준으로 제주도 추켜세우는 내용이라 내용 면에서 객관적으로 좋은지는 모르겠음. 제주도의 지역 문제는 짧게 다루다 끝남. 뭐 초딩들이 그런거에 관심 있을 리가 없으니 대충 다루고 만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때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ㄹㅇ 군대 정훈교육같음


근데 이렇게 적고보니까 ㄹㅇ 이때도 지덕의 싹수가 보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