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현대 프랑스어의 사활은 구 프랑스 식민지 소속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걸려있어서.......

남미쪽 미리개척한 스페인 1승

세상이 미개해지고 있는거다!

미국 상류층은 불어를 교양어로 여기고는 있음. 불어 발음 유창한게 상류층 상징처럼 되어 있어서

요즘은 외고 아니면 고등학교에서 불어 배울 기회도 없는듯

사실 미국이 2차대전 이후 패권 제대로 잡지만 않았어도 외교계에선 아직도 불어가 지금 영어 포지션일 가능성이 높... 크흠

그래도 여전히 강하지. IOC, FIFA, 적십자, 국경없는의사회, 국경없는기자회가 프랑스어권이 모태가 되었고, 다른 국제기구에서도 프랑스어를 영어 다음으로 쳐주고, 프랑코포니라는 프랑스어권 국가 위주로 구성된 국제기구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니까.
2002년 월드컵이 "한일" 월드컵이 된 것도 프랑스어 덕이고.

프랑스 대통령과 독일 총리가 만나서 영국 욕을 하는데 정작 대화는 영어로 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지. 이제 세계공용어는 영어고 대부분의 국제기구에선 영어를 상용함. 프랑스어는 그냥 지금 불어권 국가들 안에서라도 꾸준히 쓰이는게 최대목표임. 베트남, 캄보디아, 시리아, 레바논 등 구 프랑스 식민지 국가들조차 불어를 버리고 제1외국어로 영어를 배우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