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신호탄은 영국이 터뜨림


엑스포가 다같이 잘 삽시다 느낌이었다면


올림픽은 이번년도는 나의 독무대다 이거인데


디지털 시대가 시작되고


미디어믹스가 서서히 융합되던 시기에


영국이


범지구적 행사를 이용해 신드롬을 일으키는걸


지켜만 봐야했던 선진국들의 릴레이는 이제 못막음




그 바통을 일본이 잡았고


2016년에 일본이 포스트 런던을 찍고자 


의지를 보였지만


아쉽게도 그 꿈은 103번째 지구의 일이고




운좋게도 그 기세는 프랑스가 잡았음


세상이 멸망해도 


영국은 무조건 이겨야 하는 불란서 아닐까봐


궁궐을 경기장으로 개조하고


자전거 트랙을 개선문 밑으로 가로지르게 해놓는 등


10년 묵힌 칼 갈아대는중




또 그 다음 웨이브가 미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