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ire Builder 1]

[Empire Builder 2]

[Empire Builder 3]

[Empire Builder 4]


최대한 11월 안에 올리려 했으나... 학교 일이 바빠서 못올리다가

슬슬 끝이 나 가는 중이라 시간이 드디어 났네요



아무튼 Empire Builder의 종착지 시카고에 도착

Union Station의 규모가 은근히 커서 나올때 좀 헤맸네요


역을 나오자마자 저를 반겨주는 마천루들


시카고의 상징 중 하나인 시카고 극장 간판



친구 덕에 잡은 호텔에 짐 두고 밥 먹으러 나옴



시카고에 왔으니 시카고 피자를 먹어야죠!



지갑에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마음껏 시켰음


존 핸콕 타워에 전망대가 있다고 해서 걸어가는중


저기 보이는 첨탑 두개 보이는 타워를 올라갈 거임







날씨가 흐려서 아주 멀리까지는 안보였지만

확실히 지형이 평평하다는건 체감됨


참고로 칵테일 한 잔 포함된 티켓을 사서 (35$ 내외)

칵테일 마시면서 야경감상하는 여유를 느낄 수 있음


타워 올라갔다 내려오니까

바람이 확 불어오면서 눈발이 날리는 시카고의 미친 초겨울 날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얼어 죽을뻔 했네요 ㅋㅋㅋㅋ


다음날 아침 호텔 조식 먹고


호텔 방에서 미시간 호도 감상하고

시카고 거리를 잠깐 산책하기로



시카고의 쇼핑거리 매그니피센트 마일 (Magnificent Mile)

뉴욕과 비슷한 위압감인데 거리가 훨씬 깨끗하다고 느낌


시카고가 옛날 대화재때문에 도시계획을 한번 뒤엎은 도시여서 그런지

이렇게 차로랑 주요 대로의 보행자로랑 겹치지 않게 입체적으로 설계가 되어 있었음

자동차 운전자와 보행자 양쪽의 편의를 도모한 설계에 감탄



미국에서도 수위급 규모에 들어가는 도시 중 하나인 시카고인지라

전 대통령 그분의 건물도 물론 있음

저기 트럼프 호텔이 5성급에 시카고에서도 손꼽히는 서비스를 가지고 있다고 함


저 하늘색 줄에 빨간 별 달린 깃발이 시카고 시 깃발


역시나 시카고의 상징 중 하나인 클라우드 게이트

일명 The Bean (콩)으로 더 유명한 그거


사람이 진짜 많았음


저기 육교같이 생긴게 루프(The Loop)였나 그럴거임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중인 메이시스 백화점

시카고는 이렇게 낮에도 가로등을 켜놓아서 되게 느낌 있었음


깨끗한 거리에 비교해 쬐끔 더러운 시카고 지하철 (쥐도 봄)

그래도 이 정도면 북미지역 도시철도 중에선 준수한 편 ㅋㅋㅋㅋ


사진이 좀 많아서 두 개로 나눌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