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고옵션으로 돌려도 아주 빨리 돌아가는데 2003년에 처음 심시티4 할때만 해도 도시 불러오기도 엄청 오래걸리고 속도 문제로 저옵션으로 돌렸던거 기억난다.

심시티 2000이나 심시티 3000만의 만화 그래픽같은 게임만 즐기다가 3D로 된 오브젝트와 자연스러운 지형을 보니 정말 신세계라고 느꼈던게 기억이 난다.

지금 기준으로 생각하면 도로도 방향 제한이 심하는등 여러 제약이 있지만 당시엔 재밌게 했었다.


그 외에 2004년에 출시한 롤러코스터 타이쿤 3도 3D로 놀이공원을 만든다는거 때문에 신기했었는데 역시 이것도 사양이 문제가 많았다.

하지만 지금 플래닛 코스터 이런것과 비교하면 그냥 옛날 그래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