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https://www.index.go.kr/potal/stts/idxMain/selectPoSttsIdxSearch.do?idx_cd=1013&stts_cd=101301&freq=Y

https://www.index.go.kr/potal/stts/idxMain/selectPoSttsIdxSearch.do?idx_cd=1007&stts_cd=100701&freq=Y

위 두 자료를 이용함


** 수도권 : 서울, 인천, 경기 / 중부권 : 대전, 강원, 충북, 충남, 세종

   호남권 : 광주, 전북, 전남 / 영남권 :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제주도는 빠짐. 특이하게도 강원권/충청권을 중부권으로 합쳐놨네;;


*** 비수도권 상세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게 수도권을 뺀 차트도 올려둠.


1. 인구순유입 절대량(천명 단위)






2. 인구순유입 상대비율 (% 단위)






개인적인 소감을 말해보자면


1. 왠만한 이촌향도가 거의 끝난 1990년 전후로 패턴이 갈림.

그 전엔 수도권 순유입/비수도권 순유출이 엄청났는데 1990년 이후 양쪽 모두 완화된 상태.

지방 인구유출 이야기할 때 그 전후로 나눠 생각해야 할 듯.


2. 중부권 인구순유입은 괜찮은 축.  

그 전까진 호남 수준으로 인구유출이 심했는데

1990년부터 크게 나아져 0 전후로 올라갔고, 2005년 이후 꾸준히 인구순유입이 (+)를 기록 중.

수도권 확대 + 수도권 규제에 따른 반사효과 + 세종시/혁신도시 빨인가?


3. 영남권의 인구순유입율이 오랫동안 놀라울 정도로 변화가 없음. 

50년동안 -0.5% 전후로 왔다갔다하는데, 상대적인 위치로 보면 많이 나빠짐.

옛날엔 비수도권에선 제일 양호한 인구순유입율을 보였는데

이젠 인구순유입율이 제일 낙후된 호남권이랑 동급임.  


4. 호남권은 적어도 90년대부터는 극적인 인구유출이 없었음.

빠져나갈 사람은 다 빠져나감 + 호남 혁신도시 덕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