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공군기지 + 대구 국제공항이 같이 붙은 공항이

지역에 어느정도의 파급력을 가져올지 이미 모두가 알아버렸기 때문.


실제로 권영진 대구시장이 군위군수를 설득+압박할 때 쓴 카드 중 하나가

공항 유치를 희망하는 다른 지자체가 있다는 사실을 언론에 흘린 것이다.


성주는 군위가 최종 무산되면 다시 유치전에 뛰어들 것이다.

100% 확률로.

이전의 탈락도 고령군과 달성군과의 갈등 합의 실패가 원인이지,

지역 내부가 격하게 반대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