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쩌다 홍콩처럼 됐다고 가정하고.. 

만약 19세기 말부터 구 수원군이 영국의 조차를 받고, 1995년쯤에 한국에 반환되어 홍콩같은 도시가 되었다는 가정이라면 19세기 말 이후의 수원의 역사와 그 외 수도권쪽의 흐름이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