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5

대표적인 청주버스의 기함급 노선으로 교외 주거지인 내수, 증평에서 청주시내를 이어주는 노선. 특히 사창사거리, 가경터미널 쪽으로는 유일한 노선인데 혼잡이 심한데다가 은근히 배차간격이 잘 깨지기 때문에 증차가 시급합니다... 였는데 2017년 개편 초안에선 아예 없어질 뻔하기도 했고, 2018년 들어서는 형석학원 대신 송산지구 방향으로 운행하는 105-1을 513만도 못한 배차간격으로 만들어 고자를 만들어놨음.

 

2. 513

금요일 점심 동부종점행,  주말 오후~저녁 교원대행 가경터미널~교원대 구간에서 극악의 혼잡을 보여줌. 교원대 특성상 이 시간대에 사람들이 더럽게 몰리는데 그런데도 이 시간 동안이라도 임시차를 넣어주면 좋을 텐데 여전히 41분 간격 고정배차를 고집 중. 아, 그리고 놀랍게도 747보다도 많이 탄다!

 

3. 717

오창에서 가경터미널, 사창사거리 가는 유일한 노선...인데 배차간격이 교원대생들이 그렇게 길다고 아우성치는 513보다도 못한 1시간 간격이라는 극악의 배차를 보여주고 있음. 씨발 이게 시내버스냐

 

4. 713

그렇다고 오창과학단지 대표노선인 713이 배차가 좋냐면 그것도 아님...

 

5. 831/832

지웰시티의 시대가 열리면서 지웰시티~가경터미널 구간에서 혼잡을 보여주고 계심. 지웰시티 지구의 중심 상권인 대농로 쪽을 지나가는 유일한 노선인 주제에 얘도 배차간격이 그닥 좋진 못하심... 한편 대농로보다 한 블럭 위로 611, 711도 있는데 611은 옥산까지 가기 때문에 대농로를 경유하면 카오스가 열릴 거 같지만 711은 아무도 안 가는 청주역에서 끝나기 때문에 사실상 청주산단 구간이 회송용에 가까워서 효율성 측면에서 711은 전부 혹은 일부 회차 대농로로 돌려도 크게 무리없을 거 같음.

 

그밖에 또 있으면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