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말고 그쪽 지역이 기댈 수 있을만한 게 없다고 들었음.

새만금도 지금 지지부진하고 전망이 좋지가 않은데 악착같이 매달리는건 이거 외엔 답이 안보인다고 생각해서라고 하던데..

솔직히 비 전북 시민으로서, 전북이랑 거리가 멀고 현지에서 살아본 적도 없어서 미디어로 정보를 얻는 것만으로는 효과가 작잖아?

그리고 우리가 갖는 가치관이 애초부터 부정적이어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수도 있고..


고로, 전북, 그중에서도 군산 김제 부안 쪽 사람들은 새만금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궁금함.

일단 군산 사는 내 대학 동기는 새만금에 부정적인 입장임. 정확히는 "그게 제대로 될까..?"하는 회의적인 입장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