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연방이 안정적으로 유지됨. 단 중앙과 러시아의 힘이 줄어들고 각 소속 공화국의 파워와 자치권이 점차 강해지기 시작함. 각 공화국 공산당 서기장의 권력이 강했으며 대부분 국가에서 소련 말기 서기장이 독재 정권의 대통령이 됨. 현재까지도 집권하고 있는 사람은 벨라루스의 루카셴코가 대표적. 



유고슬라비아


티토 사후인 80년대 이후 연방의 구심점이 사라지며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됨. 연방대통령을 각 공화국 대통령이 1년씩 돌아가며 맡는 불안한 체제로 바뀌었음.  80년대 경제위기가 찾아오며 각 공화국의 정치인들은 그 책임을 외부로 돌리기 위해 상대 공화국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세르비아가 무리하게 연방의 권력를 독점하려는 과정에서 엄청난 반발이 나오며 결국 학살 엔딩으로 연방은 막을 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