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국가들은 유행이 빠른 것도 있었지만 이미 여러 번 대유행을 거친 뒤였음을 감안해야 할 듯. 그리고 7일 평균 확진 10만을 넘겼었던 이스라엘처럼 오미크론 유행 때 비슷한 규모의 확진자를 기록한 나라는 몇몇 있긴 함.

한편 최근 검사 대비 확진율이 매우 높음: 우리나라의 경우 3월 13일 49.7%, 3월 14일 55.0%, 3월 15일 35.7%. (https://www.kdca.go.kr/board/board.es?mid=a20501000000&bid=0015&list_no=718998&act=view#) 확진율이 매우 높았던 대유행 시기 서구 국가들이나 지금 우리나라나 확진자 규모가 정확히 집계되는 것은 아닐 것.

오미크론은 "치명률이 낮다", "계절독감 수준이다" 라는 정보가 퍼져서 국민들 심리가 전반적으로 해이해진 탓도 있는거 같음.

서울 수도권 인구 집중도, 도시화율 거기다 검사 많이 받는 것까지 다 고려해야 하는 듯함. 난 사람 안 죽는 게 중요하다고 봐서. 별로 문제는 안 돠는 듯. 20대 입장에서 나는 코로나 초기부터 별로 방역 빡세게 하는 게 불만이었던지라 어떤 식으로든 빨리 풀리길 바람

브라질을 이긴 한국 대단하다 1999년에 이어 두번째로 브라질에 승을 거두다니 차암 대단하다

우리는 키트랑 임시선별검사소도 확진자로 포함하는데 아직까지 대부분의 나라는 공식검사소의 pcr검사만 인정하는 것도 한몫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