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글에 있는 설정은 모두 가상입니다. 실제로 착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영변은 훨씬 나중에 만들어질 예정. 사실 길주를 먼저 만든 가장 큰 이유는 함길도의 '길'이라서 그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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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기준 길주시의 지도.


함경북도의 도시

길주시

Kilchu City

지역번호:0741(한국통신 함북본부(청진 소재) 길주전화국)

인구:246,202명(1994년 12월)

동(1963년 길주시 승격 당시)

길북동

길남동

금송동

봉암동

영기동

유천동 

표봉동 

홍수동

동(1970년 편입)

구 덕산면 지역

뱍원동

상하동

신암동

구 웅평면 지역

쌍룡동

용천동

구 장백면 자역

주남동

합포동

평륙동(평륙리 일부 편입)


1950년 11월 6일 길주 수복 이후 함북의 임시도청이 길주에 설치. 반면 북괴 함북도 인민위원회는 계속 청진에 있다가 11월 26일 청진이 수복되며 연변으로 도주. 이 전쟁은 길주의 역사를 180도 바꿔놓은 사건.


길주는 이후 정주마냥 전방 도시들에 물품을 대는 교통 겸 군사도시로 성장.


1952년 함북도청이 재건되자(전에 올렸던 북진통일 청진특례시 편과 연결되는 설정) 청진으로 이전하고 길주의 도청 지위 상실. 다만 아직 안보 문제상 일부 기관들은 길주에 잔류 중.


한편 길주역 앞(좌우 무상관)은 전쟁 직후 도시계획이 실시되어 50년대 말까지 건설.


1960년 길주읍 인구가 52,226명.

(220611 0302 수정으로 인구 2만명 차감)


1963년 1월 1일 법률 제 1216호(원역사 1176호)인

시설치와군의관할구역및명칭변경에관한법률에 따라 길주군 길주읍이 길주시로 승격.


함경북도에 다음의 시를 둔다.

+-----------+----------------------------------+

| 명 칭 | 관 할 구 역 |

+-----------+----------------------------------+

| 길주시 | 길주군길주읍일원 |

+-----------+----------------------------------+

함경북도 “길주군”을 “길성군”으로 하고 그 관할구역중에서 길주읍을 제외한다.


1969년 길주에 길주문화방송이 설립.


1970년 웅평면의 용남동 이북 지역과 장백면과 덕산면의 각각 일부 지역이 길주시로 편입.


1976년 동해고속도로 개통.


1988년 길성군의 모든 동들이 일제히 리로 개칭.


길주시는 1980년대 이후로 강서 지역에 대한 개발에 착수, 아파트가 들어온 상태. 


1994년에는 동해고속도로가 8차로로 확장.


1994년 현황:

길주시 상황

길주는 좌익 진영이 여전히 강한 지역. 한편 60년대 조선족 난민들이 백무선-혜산선 루트로 대거 유입되며(청진보다는 적습니다) 한국으로 대거 귀화.


한편 길주시는 순환도로(동부 터널 구간이 문제)와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에 박차를 가하는 중. 현재 함경국도가(7번 국도 함흥-청진 구간을 지칭) 포화 상태인 게 가장 큰 이유.


현재도 상황은 나쁘지 않으나 1981년 함혜선 개통으로 전망은 크게 좋지 않습니다. 또한 함흥의 위성도시인 정평이 크게 발달하면서 관북지방 도시 순위 7위도 곳 빼앗길 것.


1994년 관북지역 도시 인구를 보면

1위 함흥직할시 3,080,226명(넘사벽)

2위 청진시 1,141,226명

3위 원산시 653,226명

4위 성진시 401,703명

5위 단천시 346,106명

6위 안변시 337,204명

7위 길주시 246,202명

8위 정평시 211,207명(함흥과 가깝다는 이전을 파고들어 급속히 성장중)

9위 혜산시 191,226명(냉전시기 최전방 군사도시+80년대 이후 관광산업 발달로 떡하니 상승)

10위 회령시 184,703명(냉전시기 최전방 군사도시로 크게 성장)

11위 북청시 169,227명

문평시 147,998명

신포시 113,202명

나진시 102,226명

웅기시 101,084명

영흥시 100,315명

경성시 98,101명

아오지시 76,226명

문천시 63,701명


길성군 읍면별 상황


덕산읍 상황:길주광산이 개발되며 금천리 일대가 소중심지로 성장.


장백면 상황:

신리:과거 면사무소 소재지였던 합포동이 1970년 길주시에 편입된 후 신동으로 면사무소 이전. 핵실험장 그딴 거 없기 때문에 그냥 한국에 널린 흔하디 흔한 면 소재지.


양사읍 상황

양흥리: 혜산/길주 사이의 소중심지. 광산도 개발되고 교통 결절지로 발전하면서 양사의 읍 승격에 가장 큰 공.

양흥리 일대 혜산선이 관광수요가 많이지면서 1993년 개량. 80번 국도도 현재 4차로로 확장 중.


양곡리/장흥리:그냥 시골 촌. 핵실험장 그딴 거 없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이 다 길주 시내나 함흥, 청진 등지로 떠난 데다 고령화도 심각.

춘흥리/신풍리:그나마 혜산선 재덕역 덕분에 양사면의 중심지로 기능하는 중이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마저도 1981년 함흥-혜산간 철도(일명 함혜선) 개통 이후 상황이 나빠지는 중.


동해읍:십리장정해수욕장이 대박을 치며 성장 중. 1990년에 이미 읍 승격.


<길주시-길성군 통합 추진>


1992년부터 길성군 남부인 웅평면과 동해읍은 확실한 길주 생활권이라 길주 편입론이 돌았습니다.


반면 양사읍 쪽은 분위기가 갈리는 중. 특히 양사읍의 중심지인 백암역, 양흥리 일대는 독자적인 면이 있어 길주 편입에 결사 반대하는 중. 반면 재덕역과 신풍리, 춘흥동을 중심으로 한 동부 지역은 길주 편입 찬성.


한편 학성군 학동면이 길주로 들어가려고 시도하는 중. 학성-성진의 통합에서 무려 70% 이상 반대가 나온 유일한 지역.


투표 결과:

길주시는 대부분 찬성이 나왔고, 길성 서부의 반대운동에도 대부분은 길주와의 통합을 지지.


법률 제 5021호(원역사 4774호)

경기도개성시등57개도농복합형태의시설치등에관한법률

제34조 (함경북도 길주시의 설치) ①함경북도의 길주시 및 길성군을 각각 폐지한다.


②함경북도에 길주시를 다음과 같이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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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 명칭 | 관 할 구 역 |

+------------+-----------------------------------------------------------+

| 길주시 |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폐지되는 함경북도 길주시 일원과 길성군 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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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길주시와 길성군은 1995년 1월 1일자로 통합 길주시로 새로 출범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