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만 해도 점차 심해지던 수도권 인구 순유입이 2021년에 갑자기 훅 떨어짐. 심지어 2022년 1/4분기는 그 2021년의 1/4분기보다도 훅 떨어진 상태.


갑자기 2021년부터 순유입이 훅 떨어질 이유라도 있나? 크게 생각난 이유가 4가지 정도 있는데 넷 다 큰 허점이 한가지씩은 있음.


1. 작년부터 시작된 인구 감소세 - 어차피 죽는 건 대부분 노인들인데...?

2. 작년부터 시작된 대학교 신입생 연령대 감소로 인한 상경자수 감소 - 인서울, 인수도권은 타격이 적고 지방대가 타격이 클텐데?

3. 코로나로 인한 외국인 유입의 감소 - 외국인은 도중에 근무지를 지방->수도권으로 옮기는 경우가 드물텐데?

4.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 확대 - 100% 재택근무 직장은 별로 없는데?(보통 재택+출근 혼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