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회담 초기 제시한 해주-장전선이 금방 빠꾸당하고 결국 접촉선을 기준으로 군사분계선 정하기로 합의됨


그러면서 서로 어디를 내어주고 어디를 달라고 하는 중에 공산군이 제시한 군사분계선은 옹진반도와 연안반도를 우리에게 반환할 테니 대신 군사 요충지인 철의 삼각지대와 파로호, 백암산, 펀치볼, 향로봉 일대를 다 돌려달라고 요구함. 그러면서 개성 일대는 그대로 공산측이 가지겠다고 기를 씀


지도로 표시하면 대략 아래와 같음

-> 옹진반도와 연안반도는 우리 땅이 되고 대신 중부와 동부에서 38선 이북의 상당한 영토가 다 북한에게 넘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