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때 찍힌 사진(그러니깐 10년 전)

바둑대회 첫 판 상대가 우크라이나 학생이었음

참고로 오른쪽은 보닌(표정이 왜 저렇지...)

상대가 상당히 잘생겼던 것으로 기억. <나 홀로 집에>시리즈의 주인공을 닮았음.

저 바둑은 내가 이겼던 것으로 기억하나 이후 두 판을 내리 져서 탈락한 기억.

아마 나와 동갑이었을 텐데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20살이면 징병되서 싸우고 있을 지도 모르겠는데 그 상대방이었던 난 이렇게 방구석 백수로 살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