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는 993년 압록강 동쪽의 땅을 거란으로부터 강동 6주의 땅을 양도받았는데 1014년에  보주를 빼앗기고 나머지는 지켜냈음


근데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보주는 거란이 고려를 침략하는 전초기지였기 때문에 고려는 다시 돌려달라고 요청했지만 요충지인만큼 거란은 거절했음


그 이후로 100년동안 국경분쟁이 벌어지다가 새로 일어난 금나라가 요에게 대공세를 가하자 고려는 금에게 보주의 반환을 요청했고 금은 고려에게 보주를 양도하는 대가로 칭신을 요구하자 고려는 흔쾌히 받아들이고 무주공산이 된 보주를 차지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