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05349?sid=102


1. 다문화 가정의 평균 자녀수는 0.88명으로 2015년의 1.02명, 2018년의 0.95명에서 감소


2. 무자녀 다문화가구 수는 2015년 33.2%였으나 2018년 36.7%로, 2021년에는 42%로 증가


3. 만 5세 이하의 자녀를 가진 가정 대상으로 '아이의 양육이 어렵나'라는 설문을 한 결과 73.7%가 예라고 답했음. 다만 이는 2018년의 78.2%보다는 소폭 감소, 어느 것이 어렵냐라는 설문에는 한국어 지도의 어려움이 26.8%로 제일 많았고 그 다음이 긴급돌봄 서비스로 20.5%


4. 만 6세 이상의 자녀를 가진 가정 대상으로 같은 설문을 한 결과 88.1%가 예라고 답했으며 이들 중 50.4%가 자녀의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답변함.


5. 한국 생활에 어려움이나 차별을 느끼는 비중은 계속 감소하여 어려움이 없다고 답한 비중이 37.9%임. 이는 2018년의 29.9%보다 높아졌으며, 어려움이 있다고 답변한 경우 언어 문제가 22.9%, 경제적 어려움이 21%, 외로움이 19.6%를 기록했음. 반면 피부색이 달라 차별받았다는 경험은 2015년의 40.7%에서 2018년에는 30.9%로 줄어들더니 2021년에는 16.3%로 확 줄어들었음.


6.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 중 만 9세~24세의 청소년기에 들어선 비율은 전체의 43.9%


7. 다문화 가정의 학교 진학률은 초등학교 95.3%, 중학교 95.7%, 고등학교 94.5%로 전국민 진학률과 2~3% 가량의 차이가 있으나 대학교 진학률은 40.5%로 전국민 평균인 71.5%와 큰 차이가 있었음.


8. 만 15세 이상의 다문화가정 자녀들 중 학교에 다니지도 않으나 그렇다고 취업한 상태도 아닌 사람의 비율은 14%로 2018년의 10.7%보다 높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