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다루는 재미교포 유튜버인데, 

이 사람을 통해 한 한국 중학생이 사연을 보냈음. 


요약하면


1. 힙합 동아리에 들어갔는데 호주에서 온 금수저 형이 있었음(개인 스튜디오도 있음)

2. 그 형이 스튜디오로 동아리원들을 초대했는데, 대마초를 권유함

3. 본인 빼고 애들 다 피움. 이후 계속 가서 피움. 사연자 본인은 계속 거부했는데 분위기 망친다는 소리 들음. 

4. 결국 한 번 했는데 너무 역해서 다신 하기 싫음. 

5. 그 형은 이제 대마초 뿐 아니라 이상한 흰색 가루도 손대고 있음 (아마 필로폰이나 헤로인…)

6. 지금 중3나이인데 친구 중 한명은 아예 약쟁이가 되어 학교 자퇴하고 그 형이랑 맨날 대마랑 마약함

7. 그때 동아리원들은 이제 옛날처럼 즐겁게 웃고 떠들지 못하고, 우울하고 어두운 분위기로 변했음. 즉 이제 약 없이 못 사는 애들이 되어버렸음. 



이런 일이 한국 중학생한테 일어난다니;;;






작년 11월에는 부산/경남의 고등학생 41명이 펜타닐을 흡입하여 무더기 적발되었음. 


창원의 한 고등학생이 서울 홍대 래퍼에게 배워왔고, 이걸 같은 학교에 뿌리면서 부산경남 5개교에 퍼졌음. 

이들은 창원 상남동 건물 화장실에서도 몰래 펜타닐을 함. 


펜타닐은 패치 형태로 처방받을 수 있는 마약성 진통제인데,

부산경남의 병원을 돌면서 가짜 병을 호소하고, 처방전을 받아 그 패치를 태워 흡입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