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의 모습. 

현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 







당시 언주면 신사리와 논현리의 모습

이 언주면은 1962년 서울특별시 성동구로 이관됨. 





서울이 되었으나, 서울로 갈 수 있는 길은 배를 타는것 뿐. 


두 번째 1969년 제3한강교(한남대교) 개통 전날, 마지막 배 운영 모습임. 




 

한남대교 완공 후 강남의 모습. 

위는 한남동에서 바라본 강남, 아래는 현 강남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일대. 


한남대교가 개통되며 이곳은 정부주도로 개발되기 시작함. 





정부의 영동 신시가지 개발사업도 

가장 먼저 개발된 곳은 한남대교와 연결된 현 강남대로 일대였음.


사람들은 이곳을 깡촌으로 생각했고, 취득세 면제와 명문고 이전, 정부의 주도적 개발로 이주를 유도했음. 





1970년대 중반 강남대로. 

한남대교에 가까울수록 시가지가 커짐. 

이때는 아직 사대문안의 인구분산 목적이 더 커서 대부분 주택이었음. 한남대교를 타고 남산1호터널을 지나 사대문안으러 출근하는 것임. 





한남동에서 바라본 강남. 

뒤에 보이는 구릉지가 지금 논현동의 그 경삿길임. 




당시 국기원앞 사거리. 

지금의 강남역 사거리임. 2호선 공사를 하고 있음. 


이때는 아직 강남에서도 외곽이었음. 한남대교 근처부터 개발되었으니까. 





1980년대 2호선 개통 이후, 강남역 일대는 

강남대로와 2호선, 경부고속도로가 만나는 최고의 입지로 인해 

많은 기업과 상권이 몰리기 시작하고 크게 성장하기 시작함. 




더불어 당시 뜨고 있던 강남역과, 

서울시에서 강남의 메인으로 만들고자 했던 삼성동을 잇는 테헤란로는 눈부시게 발전하기 시작함. 




1980년대 한남동에서 바라본 강남

저 위 10년전 70년대에 비해 뭐가 많이 생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