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영국 웨스트카디프 대학 하데네프 교수 연구에 의하면 한국인들의 뇌에는 'IEC'자동칩 센서가 들어가있어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 머리가 좋다는 논문이 있음

....? 잘 해서 올라간 거고 못 해서 떨어진 거지 애도의 마음까지 들 건 또 뭐임
님 매년 수능마다 몇 십만명한테 애도의 마음 듦?

갠적으로 한국에서 전반적인 과학과목들 개노잼으로 가르쳐서 씹덕 계층이 ㅈㄴ 마이너하다고 생각함.(극소수 사람들빼고는 취업하려고 어거지로 하는 느낌.) 그래서 국제 대회도 예상가는 부류의 사람들만 탐. 

영어가 표현 중복이 많아서 그런거일수도 있는데 영미권 과학 전공서보면 설명이나 예시도 풍부하고 되게 재밌는 편. 한국은 표현 중복도 영어에 비해 적어서 한국 과학 관련 교과서는 펼쳐봐도 ㄹㅇ 딱딱하고 노잼이다라는 생각밖에 안듦.

내가 한국에서 지리하게된 사유는 지리가 그나마 과학책들에 비해 쉽게 쓰여진편이어서 선택한것도 있지 않나라고 생각함.(물론 학부 넘어가면 어렵긴 하지만.) 원래 과학쪽을 더 좋아했는데, 교과서보니 노잼이어서 지리로 갈수 밖에 없었음. 그래서 지리하다가 한 사유로 전공을 옮겨서 영어원서로 과학에 입문했는데 이게 노잼 과학이나 싶을정도로 재밌더라. 과포자들한테 차라리 한국어 서적말고 영문 서적으로 입문하는 걸 추천하고 싶을 정도임.

애초에 수학&물리는 머리가 좋은 사람만이 하는 학문이라는 한국에서 굳어진 클리셰도 그걸 동의하는 사람도 이해안감. 본인들이 노잼 방식으로 공부했으니 당연히 머리 좋은 사람들만 하는 학문이라고 생각하지 ㅋㅋㅋㅋㅋㅋ.

한국인 똑똑한건 맞는데 님은걍 열등감인듯

그리고, 한국인 똑똑한건 잘모르겠음. 그냥 보편적으로 대중들중 소수가 똑똑하다고 인정받는건데, 한국인 입장에서야 그런 소수의 비중이 타 민족보다 많다고 보는 거지, 학술분야보면 똑똑한 민족 스테레오타입이 있는 유대인이나 객가인들보단 한국인들이 창의성은 딸리는 거 같은데? 
한국이 잘한다는 공학분야마저도, 이미 발명된거를 양산하는 건 잘하는데, 금속활자빼놓곤 큰 발견이나 발명은 못했잖음. 그리고, 그 발명된거를 한국인보다 유대인이 개발한 사례가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