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지도러님 https://arca.live/b/city/1110085 )


당연히 광복 당시 행정구역 기준입니다.

광역시

일단 평양, 함흥, 청진은 광역시 승격이 확실합니다.

원산은 항구 덕분에 대도시가 돼서 광역시가 됐을 수 있습니다.

위 지도에서는 함주가 함흥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만약 포함되었다면 원산과 함흥 사이에 있는 정평, 영흥, 고원은 평안남도로 편입됐을 것입니다..

나진은 소련과의 접경지역이라 발전이 더뎌 광역시가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의주도 나진과 같은 이유로 발전이 더뎠을 수도 있지만 예전부터 큰 도시여서 광역시가 됐을 수도 있습니다.

개성은 원래 대도시여서 광역시가 됐을 것입니다. (현재의 인천광역시 포지션)

현재 광역시인 울산은 북부 지역 도시들에 밀려 광역시가 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세종특별자치시는 처음부터 없었을 것입니다.


수도권





(경계선은 다른 지도 보고 따라 그린 거라서 오차가 있을 수 있음)
강남과 과천이 지금처럼 발전할 수 있었던 건 최전방에 놓인 수도 서울을 방어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분단이 안 됐다면 고양, 인천이 서울로 편입됐을 것입니다..

잘 안 보이겠지만 서울의 자치구는 중구, 용산구, 서대문구, 은평구, 북한산구(강북+성북), 동대문구, 신도구, 원제(원당+벽제), 일산구, 고촌구, 검단구, 부평구, 인천구, 연수구, 영종구, 소래구, 소사구, 오정구, 양천구, 영등포구, 금광(금천+광명)입니다.

개성의 자치구는 중구, 개풍구, 풍덕구, 북구, 강화구, 남강구, 김포구, 교하구입니다..

이외에도 양주시를 더 쪼개서 광백(광탄+광적+백석+남), 송추시(장흥)를 만들었고 화성을 더 쪼개서 남양시(남양+송산+마도+서신+비봉+봉담)랑 향남시(우정+장안+팔탄+향남+정남+양감)를 만들었음. 화성의 시내동구역은 오산시에 편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의 강남 지역을 언주시로 만들었습니다.


황해권

사리원시를 봉산군에 합쳐 봉산시로 만들었습니다.

벽성군 동부를 해주시에 편입했습니다.

연백군을 연안시배천시로 나눴습니다.


평안권

중화군을 중화시상원시로 나눴습니다.

용강군을 남포시에 편입했습니다.

평원군을 평원군숙천군으로 나눴습니다.

강계군을 강계시, 만포시, 전천군으로 나눴습니다.


함경권

무산군을 무산군, 삼장군, 백암군으로 나눴습니다.

경흥군을 나진시에 편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