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이 행정학은 아닌데, 그쪽 수업을 들으면서 친해진 교수님이 (본인 말고) SKY쪽 행정대학원 준비해보라고 했었음

워낙 쉽지 않은 길이다보니 걍 잊어버리고 살다가 취업했는데 갑자기 문득 생각난다

오늘 회사에서 무지 현타오고 내 스스로가 바보같이 느껴져서ㅠ 차라리 좋아하는 연구 하면서 사는 연구원이나 내가 좋아하는 입털기 특기 살려서 강사/교수 했어야했나…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