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일본이라고 전부 같지는 않을 수 있고, 뭐 케바케가 심할수는 있겟다만...

1. 보통 중문하차 앞문하차.
그 이유는 요금을 내릴때 정산하기 때문

2. 미친듯이 올라가는 요금과 요금정산 시스템

교통카드 승차시엔 큰 상관 없지만 현금으로 승차할 경우에는 중문승차 할때 정리권(整理券,세리켄)을 뽑아 줘야 함. 거기에 적힌 숫자가 어디서 탓다는왼쪽 위 출구앞 숫자 밑이 요금.
예를들어 내가 뽑은 정리권이 22 였다면 여기서 내릴때 22 밑의 숫자, 즉 350엔을 내야한다는점.

3. 거스름돈 시스템.
거스름돈 알아서 거슬러주는 기계까지 있는 일본이지만 유독 버스는 그런거 잘 안보이더라. 딱 맞춰서 넣어야됨.
대신 동전교환(両替)해주는 기계가 있고 거기서 나온 거스름돈으로 내면 됨.
문제는 최근에 나온 500엔 동전 (2021/令和3년 11월 이후 발행된)은 기계가 안먹는게 많음. 1000엔짜리 지폐의 경우 위 사진 속 버스는 안되지만 되는경우도 많음.
물론 교통카드 사용시엔 상관 없는 이야기. 충전만 잘 되어 있다면 상관 없음.

4. 내릴때 기다려주는게 확실함.
안전상의 이유로 정차한 후 자리에서 일어나 요금 내고 하차, 이게 생활화가 되어있음.
한국의 경우 서울은 좀 정착되는중이긴 한데... (운행중엔 위험하니 자리에서 일어나지 말라고 한다거나) 그래도 아직 내리기 전에 일어나서 대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면, 일본은 정차 후 내리는게 얼추 정착 된듯.
물론 출퇴근 시간대는 좀 다를지도 모르겟지만. (그때야 내리는 사람도 워냑 많을테니까)
문화 차이라면 이게 문화차이 아닐까 싶음. 1~3은 문화라기 보단 시스템 차이 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