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근대엔 서울, 근대화 이후엔 평야넓고 정중앙에 가까운 평양으로 천도 정도가 좋은 시나리오 아닐까 생각중임.


서울이 만주까지 먹은 기준으로는 남쪽에 치우치긴 했는데 한강 수운이 워낙 사기인데다가 농업생산력 높은 삼남과의 연계 생각해야 해서.


다만 근대화하고 철도 깔기 시작할때쯤부턴 지대가 계획도시 만들기 좋고 중공업 발전에 유리한 평양으로 천도. 경인권이 k-간사이, 평양권이 k-간토 느낌으로.


물론 실제로는 만주 먹은 정치주체가 뭐냐에 따라 달라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