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문화에 대한 반발도 있고 보통 지식인 계층이 기득권 다툼하느라 혁명을 꿈꾸고 걔네가 보통 (좋은쪽으로도 나쁜쪽으로도)선민사상 갖고 민중에 혜택을 줘야지! 하는 식의 명분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아서 좌파로 보이게 함. 대체로 이런 애들은 패션 좌파라 돈&권력 쥐여주면 귀신같이 우파화함.(바로 윗댓글의 강남이 예시)
시골은 그럴필요 없이 갖고있는거나 잘 지키고 안정적으로 가길 바라기 때문에 보수성향이 짙지. 리버럴 보수도 얼마든지 있지만 보수는 대체로 전통주의와도 궤를 같이하기 때문에 그런 향촌 문화를 지키는데에도 보수성향이 큰 역할을 함.
돚챈이니 이런 관점에서 봐도 도시에 살면 규모의 경제 덕에 좌파적 성향의 복지가 많아질수록 그게 즉각 사회 인프라로 돌아와서 삶의 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이 옴.
반면 시골은 인구밀도도 그렇고 인구 구조도 그렇고 돈을 암만 뿌려봐야 도시만한 효율이 안나옴. 걍 각자 갖고 있는거 잘 꾸려서 살아가는게 더 효율적이지. 그렇다도 혼자 죽게 내버려두는건 내 차례때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만들어놓은 안전장치가 향촌 농촌 문화인거임.
사람이 각자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선택을 하면 그게 성향처럼 보이게 하는 경우가 있음. 그건 걍 손익 계산이고 진짜 정치적 성향은 본인의 감수성과 공감능력의 양과 방향성의 차이가 결정하는거라고 생각함.
도시 자체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서 특이한 시도를 하고 다같이 그걸 따라하다보면 진보되게 되는거 아닐까?
유행같은 ㅇㅇ
그리고 도시라는 곳이 결국 시골이 발전한 곳이니까(건물도 높고 많은 등)
발전과 분리할 수 없음.
거기다 세상의 부정적인 부분들이
보는 눈이 많아서 빨리 알려짐.
이를 바로잡으려는 사람들이
특정 진영에 많기도 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