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라도 없는 것보다는 좋지만
문제는 동해나 남해에 비해서
너무 물이 탁함.
해안가가 황금빛, 노란색까지는 기대도 안 하는데
여기는 거무스름한 바닷가임.
거기다 경관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바다로 나가서 보는거 아니면
서쪽에 있는 바닷가는 무조건 해 넘어가는 바닷가임.
노을..
이게 얼마나 쓸쓸한데.
거기다 물 건너면 '그 나라' 있음.
미세먼지나 스모그 유입되는 날이면 진짜 열받음.
그나마 물 안쪽까지 들어오는 곳들
곶?이라고 해야하나?
아침에 잘 가서 봐야 아침 해가 떠오르는 바닷가 볼 수 있음.
이 시점에도 어선 지나다니지만 ㅋㅋ
왜 사람들이 멀리 동해나 남해까지 가는지 알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