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용인의 난개발>


<용인의 난개발>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去龍仁)은 이제 옛말.

용인은 경부고속도로 상에 있다는 것과 서울/분당/수원 등과 가까웠다는 이점으로 당연히 개발 압력이 많이 들어왔으며, 조기에 신도시 개발 등으로 제어를 하지 못하고 낙후된 행정 등의 여러 문제로 인해 난개발의 천국으로 전락했습니다.

일정 세대 이상을 지으면 공공시설을 확충시켜야 하는데, 당연히 사업자들은 여러 개의 사업지구나 단지로 나누는 꼼수를 부렸고, 결국 기반 시설 확충이 제대로 되지 못했습니다. 또한 경사도 기준이 매우 약해, 용인시의 대부분 지역은 개발이 가능했으며 결국 난개발은 총체적 난국.

심지어 2015년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랍시고 경사도 등 개발 허가기준을 강화는커녕 완화했으며, 개발 가능지가 98%가 되면서 개판이 됨.

특히 1990년대 20만명이었던 동네가 30년 만에 100만명을 진작 넘겼다는 것이 제대로 개발이 되지 않고 난개발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숲시티가 농촌 한가운데에 있는 등 교통도 불편한 데가 꽤 있고, 공장 난개발까지 존재.

당연히 난개발되니 생활권이 분절되었으며, 결국 평균경사도 기준 강화 등을 하고 있지만 수지구에 한정되어 난개발은 현재진행형. 게다가 부지를 쪼개서 전원주택 난개발 등이 일어나는 중. 신지어 학교 부지까지 아파트로 전환하거나 하는 경우도 존재.


결국 역대 용인시 민선 시장의 대다수가 비리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어느 전직 시장도 비리 혐의로 재판 중.


<광주(廣州)시>

용인시 시즌 2....가 아니고 더 심함.

빌라, 공장 등을 마구잡이로 허가 내주면서 개판이 되었으며, 당년히 마구잡이로 허가흘 내주기 때문에 인구가 급속히 증가해 제때 편의시설이 들어올 리가 없으며, 아예 성남시 경계까지 이 짓을 하다가 성남시 측에서 행정 불협조까지 검토하겠다고 할 정도. 게다가 경충대로와 57번 국지도는 교통수요에 대응해 확장을 안해 모두 왕복 4차로이며, 당연히 매우 심각한 러시아워가 일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