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칠곡지구 - 역사적인 이유와 지리적인 이유로 대구가 아니란 말이 존재함.


2.달성군 - 역시 위와 같은 이유로 대구가 아니란 말이 존재한다. 실제로 대구 시내와 거리가 멀고 소요시간도 오래 걸린다.


위의 지역들은 타 지역민이 느끼기엔 좀 유난스러워 보일 수 있을거 같음. 같은 행정구역인데 다른 지역이라니 뭐라니. 그런데 이번에 편입되는 군위군은 대구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고개를 끄덕거릴듯. 일단 귀상어처럼 생긴 시 경계가 확연하게 부자연스러워 보이기 때문.


하지만 한 20년 쯤 흐르면 군위도 타 지역에서 보기엔 영락 없는 대구 같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