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 ㅇㅇ 완주 규모의 지방 군단위에서 나고 자란 느낌은, 지방은 현금부자들 많다. 탈세라고 하기엔 뭣한데, 도시에 살면 받는 이런 저런 크고 작은 제약들을 도농단위에서는 피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음. 이렇게 지방 은근한 상권 하나 잡고 알부자되어서 지방에서 누릴 수 있는 특혜를 누리고 지방 자치에 은근한 알력 형성해나감. 그런데 이런 사람들 무작정 나쁘다고 볼 수 없는 것이, 우선 이런 사람들 돈 버는 루트가 불법도 아니고, 위법이 되는 업종도 아니고(위법이 되는 업종 자체가 잘 될수 없음... 유흥 주점에 사람 얼마나 온다고 돈을 쥐겠음..) 이런 사람들 때려 잡는다고 했을 때 해당 지방 경제력 공백을 채우는 사람은 또 다시 생겨나기 마련이라서 또 다른 순환만 생기고.. 암튼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