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새벽


인천에서 출발


판교부근부터 구름으로 뒤덮여있다 오키제도부터 개이기 시작해 돗토리현부터 제대로 보이기 시작


주고쿠에서 가장 높은 다이센산

아직 고산지대는 눈이 녹지 않은 듯


아와지섬과 시코쿠 사이의 나루토 해협

물살이 엄청나게 흐르고 있더라


항로가 아외지섬 반바퀴 돌아가는 터라 관광비행하는 기분


저 산비탈에 붙어있는 집들ㄷㄷ


중간중간 세토내해에 붉게 적조같은게 보였음

수질이 별로 안좋은듯


간사이 공항에서 내려서 키티가 그려진 하루카 탑승


중간에 아베노 하루카스를 보고


요도강을 건넌 뒤 자다가 정신차리니 교토역에 도착함


여기로 대학원 유학온 대학 후배랑 만나서 점심 먹고 교토 버스 1일권 좋다해서 교토역으로 돌아가 산다음 함께 출발함


처음간 곳은 교토고쇼

메이지 이전까지 일본 덴노가 머물던 곳


근정전 같은 곳으로 왼쪽의 귤나무가 오른쪽은 벚나무가 있음


다음으론 그 유명한 금각사


근데 금각 하나빼면 별로 볼게 없긴함

뒷산위에 잘보면 중턱에 나무가 없는데 나중에 축제때 大자 모양으로 불피우는 장소라 함


아래에 시간이 안되서 못간 료안지, 그리고 위에 딱히 갈 생각 없었던 닌나지

멀리서나마...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마지막으로 기타노텐만구


여기는 2월부터 매화제 중임


2월하순부터 3월중순까지는 8시까지 개장해서 먹을거도 팔고 원숭이 공연도 하고 있었음


무대를 지나가면 매화정원이 넓게 펼쳐져있고 꽃도 많이 펴서


공기가 매화향으로 가득찰 정도


첫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