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4호선 타면 삼선교 가든 성신여대든 편도 2~4분만 추가될뿐인데 분위기가 다른건, 혜화역과 로터리 까지는 좀더 버스에 의해 3호선 라인이나 종로와 잘 이어지고 삼선교 부터는 아니기 때문이라고 느낌


만약 홍제동에서 삼선교를 가려면 버스를 오래타든 충무로로 돌아가야하는데, 목적지가 혜화면 안국에서 조금만 버스 갈아타도 되는 선택지가 있음


이런 차이가 대학로 상권은 좀더 서울 전체에서 모이고 삼선교 부터는 아니게 만드는 차이라고 봄